남원경찰, 물놀이안전수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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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물놀이안전수칙 캠페인
  • 박상민
  • 승인 2011.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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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총경 조계훈)는 뱀사골에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해 지난달 15일 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경찰관 7명과 의경 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남원서는 뱀사골에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및 각종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홍보와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단한건의 안전사고 및 각종사건도 발생치 않아 남원 뱀사골을 찾는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야간에 함양 마천소재 영원사 부근에서 발생한 조난 신고를 인접 함양경찰서에서 인계받고 그 소재를 20여시간 동안 추적해 뱀사골 계곡 상류인 병소 부근에서 탈진상태의 박씨등 여성2명을 극적으로 구조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조계훈 서장은 휴가철 안전사고 및 각종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사고 발생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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