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주독서대전’, 책 나들이를 즐기는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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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주독서대전’, 책 나들이를 즐기는 축제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9.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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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2개 현장 프로그램 진행 9일부터 사전접수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즐길 전주시민과 책여행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www.jjbook.kr)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해 함께 즐길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60여 개의 전주시 및 전국 단위의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바쁜 일상의 틈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하듯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페스타 202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국제한지산업대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집중이 필요한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독서대전의 주제인 ‘틈’과 관련된 체험으로 △6개의 동화 주인공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스탬프투어 ‘뜻밖의 모험: 동화 틈 사이로’ △스탬프투어 참여자 룰렛 이벤트 ‘틈을 노려라: 돌려봐요 돌림판’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증받아 재나눔하는 ‘지구의 틈: 휘뚜루마뚜루 에코 ON’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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