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과 전주 바둑팀 창단 관련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가 프로바둑팀(남자팀)을 창단해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하기로 했다.
시와 한국기원은 9일 전주에너지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기원 관계자, 이창호 명예감독,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할 전주시 바둑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우범기 시장은 세계적인 바둑 스타 이창호 9단을 배출한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야외대국을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한국기원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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