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적극 시정홍보로 시민 편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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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적극 시정홍보로 시민 편익 증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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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콜’ 등 운행 차량 및 체육시설 외벽 등 활용에 나서

 

전주시설공단이 원활한 시정 운영과 시민 편익을 위해 공공시설을 활용해 전주시 행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심 곳곳을 누비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 ‘이지콜’ 특장차량 62대와 마을버스 ‘바로온’ 전기버스 25대를 활용해 ‘달리는 시정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재산세 납부의 달, 자동차세 납부의 달,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페스타 등의 행정 정보를 담은 자석식 광고판을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하는 방식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생활 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같은 현안 정책들이 도심 구석구석에서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또 화산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덕진·완산수영장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10개 체육시설의 외벽과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전달한다. 전주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행정용 게시대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홍보 효과를 배가한다는 게 공단의 구상이다. 공단은 현재 88개 현수막 게시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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