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수사과 통합수사3팀이 국내 최대 금융사기 피해 정보 공유망인 ‘더 치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중고거래사기 범죄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통신 수사와 여러 차례 잠복, 끈질긴 추적으로 피의자를 검거해 사이버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줘 감사패를 받게 됐다.

앞서 전주완산서 통합수사3팀은 서민, 약자를 상대로 한 인터넷 사기, 전화사기범 검거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인터넷 네이버카페등에서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31명으로부터 1600여만원을 받아 챙긴 A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이에 완산경찰서장은 통합수사3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민,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해 국민중심 수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