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폭염대비 및 물놀이 안전대책, 하반기 내실있는 시정운영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기관이 남원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1사1촌 교류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형만 부시장은 “8월27일부터 열리는 제4회 허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하반기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은 반드시 올해 안에 마무리 하고 주요 현안사업, 부진사업 등은 사전에 철저한 분석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남원시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및 전라선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남원의 미래 비전과 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신규 대형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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