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1일 관내 유치원을 방문해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시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찾는 제도이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보건소 등을 직접 방문해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선제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도연 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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