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22일 ’24년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창경찰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을 모집·공고해 고창고등학교 12명, 자유고등학교 4명, 고창북고등학교 1명 등 3개 고교 총 1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자문단 17명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말까지 활동할 활동복을 지급했으며, 자문단 운영 취지와 역할 및 앞으로 활동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자기소개 및 전체 기념촬영을 했고 협력단체 ‘패트롤맘’이 제공하는 빵·음료·다과 등 간식을 먹으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도연 서장은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 활동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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