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창만)는 20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절?한문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제산학당 원장 소병호(주민자치위원회 고문)씨를 강사로 초빙 신사자 소학(新四字小學)교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 부모의 은혜, 조국에의 충성, 붕우지도, 입신양명의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동충동은 지난 2007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한문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편 남원시 동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창만)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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