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 만든 작품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홈베이킹 반(사랑나눔회, 반장 박은숙 외 15명)은 지난 19일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운봉도서관 불우아동독서지도반에 30개, 20일에는 햇빛어린이집에 70개를 전달했다.
이 밖에 통기타 반, 플룻 반은 동아리 활동이 끝나는 대로 가까운 복지센터에 방문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소리봉사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은 취미와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위를 돌아보고 남을 생각하는 나눔의 정도 함께 배워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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