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센터 교육생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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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센터 교육생 봉사활동 펼쳐
  • 박상민
  • 승인 2011.07.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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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 만든 작품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이 끝나고 동아리 활동 기간에 여름 홑이불 16개, 실내용 잠옷바지 50벌을 제작하여 지난 14일 남원행복의 집(갈치동), 거광효도원(주생), 살림노인복지센터(이백), 이웃사랑노인복지센터(덕과)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홈베이킹 반(사랑나눔회, 반장 박은숙 외 15명)은 지난 19일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운봉도서관 불우아동독서지도반에 30개, 20일에는 햇빛어린이집에 70개를 전달했다.

이 밖에 통기타 반, 플룻 반은 동아리 활동이 끝나는 대로 가까운 복지센터에 방문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소리봉사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은 취미와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위를 돌아보고 남을 생각하는 나눔의 정도 함께 배워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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