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15일 현장중심 주민만족 치안활동을 위한 ‘11년도 하반기 남원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곽을용 경무계장의 상반기 성과지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한 지구대장, 파출소장들의 주제 발표, 하반기 현장중심 주민만족 치안활동 향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서 하반기 중점추진 업무로 주민만족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피서지 및 휴가철 안전한 밤길, 청소년 선도활동, 수사 공정성과 인권의식 제고위한 조사전 5분 면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시키는 교통질서 인센티브 추진, 직장내 동호회 활성화해 동료간 친목 도모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계훈 남원서장은 ‘주민들에게 형식적인 마음보다는 가슴으로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제공해 부드럽고 따뜻한 남원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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