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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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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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신나는 공작교실-방학숙제 뚝딱만들기’와 ‘천체투영-온가족 별자리여행’, ‘주간관측-태양흑점 관측’, ‘야간관측-주망원경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등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신나는 공작교실-방학숙제 뚝딱만들기’에서는 별자리판과 해시계, 곤충모형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되는 ‘천체투영-온가족 별자리여행’에서는 돔-영상실에서의 별자리 강연과 야간관측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주간관측-태양흑점 관측’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200mm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태양과 금성, 그리고 수성 등을 관측해볼 수 있다.

‘야간관측-주망원경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800mm 주망원경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름철에 쉽게 볼 수 있는 성운과 성단, 행성 등을 해설과 함께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간관측-주망원경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하루 2차례 진행되며, 1차는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차는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차수 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200원, 어린이 2천800원이다.

한편, ‘신나는 공작교실-방학숙제 뚝딱만들기’와 ‘천체투영-온가족 별자리여행’, ‘주간관측-태양흑점 관측’의 참가비는 2천원이다.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반디랜드 내에 있어 곤충박물관과 식물원과 연계한 여행이 가능하며 숙박시설인 통나무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도 인근에 위치해 온 가족 체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반디랜드 통나무 집 인근에 실외 수영장도 개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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