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은 이례적으로 당대표실이나 의원회관이 아닌 의정관 스카이라운지 커피숍에서 진행됐다.
박 전 대표가 정 대표의 최근 광주 지역 방문을 먼저 화두로 꺼내며 입을 열었다. 박 전 대표는 "많이 바쁘시겠어요. 어제도 지방 갔다오시고"라며 정 대표의 안부를 물었다.
정 대표도 박 전 대표의 유럽 순방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며 "유럽 갔다오셨는데 시차는 괜찮으시냐"며 상호 안부를 건네며 시종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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