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수해복구 구슬땀
상태바
임실군, 수해복구 구슬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7.1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신덕면주민, 자원봉사센터, 예비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수해복구 봉사단은 13일 임실군 신덕면 물염마을의 수해현장을 방문,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단들은 수해현장에서 수해 잔해물 치우기, 토사 제거작업, 가재도구 정리 등 침수가구 정리로 수해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재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복구 지원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몸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재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신덕면 한 주민은 “호우로 피해가 났으나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복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