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구로 건강전북을 '띄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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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구로 건강전북을 '띄워볼까!'
  • 엄범희
  • 승인 2009.09.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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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009전라북도 생활체육지도자 워크샵을 18일 완주군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개회식을 마친 뒤 열린 이벤트 배구대회에서는 김완주지사(도생체협팀)와 임정엽군수, 임원규 의장(완주군팀) 등이 생활체육인들과 어울려 이목을 끌었다.

이번 워크샵은 2009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로 시, 군과 선지도자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의 건강과 질적 생활체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엽 완주군수, 임원규 완주군의회 의장, 서정일 생활체육수영연합회장, 사무국직원, 일반생활체육, 스포츠강사, 광장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인사말, 환영사, 축사, 지도자의 역할 워크샵, 배구대회, 축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완주 전북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체육이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은지 오래다”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전북 생활체육을 이끌어가는 모체로서 도민의 건강과 질적으로의 생활체육 발전을 모색할수 있는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며 “이번 대회는 서로 견재도 하면서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원규 의장은 “전라북도가 글로벌 새만금을 여는 등 여러분(생활체육인)과 함께 큰 발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인들에게 완주군민과 함께 행복, 기쁨, 사랑을 드린다”고 설명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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