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차장 김요환 중장이 13일 모교인 부안중학교에서 후배들에게 보안강연을 실시하기 위해 부안을 방문한다.
또 학교 강당으로 이동, 3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후배들의 질문·답변의 시간과 40여년 만에 부안중학교 교가를 부르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전의 대가이면서 정책통 군인으로 꼽히는 김 차장은 육사 34기로 2군단 참모장과 보병학교 교수부장,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제3보병사단장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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