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아산 호암지구 등 16개 지구 총 연장거리 27km에 대하여 28억7,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1년도 기계화경작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고창군은 사업완료로 농촌의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농편의 제고 등 농어촌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했던 먼지 감소로 사업구간 인접지역의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 등 피해 예방과 농산물 수송량 증대 등 직접적인 효과와 자원개발 촉진, 입지여건 분산 등 간접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비포장으로 영농이 불편했던 농로가 조기에 포장이 완료되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산물 출하시 고품질과 신선도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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