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반기 목표관리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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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목표관리제 점검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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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상반기 부서장들의 목표관리사업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 추진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고창군은 매년 부군수를 비롯한 서기관 4명, 실과소장과 읍면장 32명 등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3~7개의 군정핵심업무, 현안사업, 주요시책사업, 공약사업 등 목표관리사업을 선정하여 평가하고 있다.

2011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총 156개 사업 중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브랜드화 등 7건은 완료하였으며 효율적인 정보화교육,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등 149건의 사업은 비교적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Top고창2호 명품수박이 1통에 경매가 23만5천원에 낙찰된 것과 아사면 운곡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것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또한, 읍면에서는 지방세 징수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공동 지표로 중점 추진한 결과 고수, 성송, 성내면 등 3개 관서가 체납세 없는 면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연말까지 개인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여 2012년도 근무성적평정 및 성과상여금 지급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권열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 성취도를 거양하고자 설정한 목표인 만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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