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 삼례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연말 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례파출소는 29일 삼례로타리 클럽(회장 유봉수)과 합동으로 삼례시장 롯데리아 사거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해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서 주민들에게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실시됐다.
유봉수 회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며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아중 삼례파출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모임으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