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첫 관광개발 테마파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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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관광개발 테마파크 착공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11.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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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서 기공식 가져
숙박시설·대관람차 등 
체류형 관광지 변화 시작
2027년 상반기 개장 목표

 

새만금 1호방조제 시점부 명소화 사업인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가 28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장, 홍인기 새만금개발과장,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챌린지테마파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총사업비 1443억원을 투자해 문화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올해 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4년 건축물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 후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한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개발 계획이 발표된 후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숙박시설(콘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 등 관광 숙박시설이 조성되며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운영에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 대관람차 등이 주요시설로 입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산책로인 마실길도 재정비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돼 그동안 거쳐가는 관광지로 여겨졌던 새만금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챌린지테마파크가 완공된 후 운영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연간 1600여명 정도이고,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연간 1438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기 새만금개발과장은 “챌린지테마파크가 새만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새만금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을 찾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최근 폭증하고 있는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입주와 연계해 관광개발 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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