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활사업 1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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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사업 10주년 행사 개최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7.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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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가 아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

시는 1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350여명의 자활참여자 등이 함께 모여 자활사업 10주년행사를 열었다.

그 동안 군산시는 국민기초수급자의 자활을 위한 인큐베이터사업과 시장진입형사업으로 청소사업단 외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21개 사업단, 12개 자활공동체를 배출하는 등의 자활증진 결실을 맺었으며 현재 자활사업 참여자는 440여 명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우며, 소외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상대로 직접 방문하여 가사도우미사업, 간병도우미사업,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우리시의 복지증진과 체감복지 향상에 노력한 자활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의 손발이 돼 참여자 모두가 자활을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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