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6월말 265명 증가로 총인구 27만 4,196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꾸준한 인구증가 원인은 군산시가 친기업적 프렌들리 행정을 펼친 결과 현대중공업, OCI,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 유치와 그 협력업체들이 가동을 하면서 고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추어 군산시는 전입 온 주민이 계속 군산에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여건 개선을 비롯한 문화, 체육, 관광, 복지, 의료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새만금 내부 개발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 호재를 잘 이용할 뿐 아니라 더욱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증가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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