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 전당, 5일 뮤지컬 공연
상태바
고창문화의 전당, 5일 뮤지컬 공연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07.03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RA와 함께하는 2011농어촌희망 문화순회공연선정 작품인 퓨전 가족 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이 5일 오전11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문화순회공연사업으로 공연단체는 극단 찰리이다.

이 뮤지컬은 고창군 어린이들에게 ‘마술’이라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장르를 춤과 노래, 마임과 연극적 이야기로 수놓아 새로운 형태의 마술뮤지컬로 만들었으며,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극단 찰리는 문화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현대와 전통이 만나고 마임과 마술 등의 재미와 신비하고 환상적 요소를 가미하여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모든 이가 갖고 있는 희망, 꿈을 ‘찰리 아저씨의 마술 공장(Dream Factory)’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고 주문을 외워,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고자 매회 최선을 다하는 극단으로 알려져 있다.

찰리 아저씨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환영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마임공장, 엘리베이터 공장, 전통 공장, 그리기 공장, 꽃 공장 등으로 선보이며 공장 직원 머쉰의 웃을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공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