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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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설 운영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6.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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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는 30일 관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성보 ENG,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 대한 인력지원 및 군산시민 고용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개 구인업체를 사전 선정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업 소개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20여 명의 구직자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일대일 맞춤형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진행되다.

또한 행사전후 전문적인 취업상담사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1개 사업장만 참가하는 소규모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비롯하여 구직자들이 상시적으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와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다음 주 행사에는 삼양이노켐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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