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를 여행하며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테마가 있는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참석자들은 한지혜 작가와 함께 △도쿄 미술관에서 만나는 19세기 인상주의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서양 미술사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함께 여행하고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지혜 작가는 아트살롱 오그림 대표로, 리빙센스에 칼럼을 정기 연재하고 있다. 또, 삼성 리움 미술관 및 서울 갤러리 투어 도슨트 활동을 비롯해 서울지역 누적 1000회 이상 강연을 이어오는 등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최명환 전주시 도서관산업과장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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