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전라북도 ‘우수 혁신도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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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전라북도 ‘우수 혁신도정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9.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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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 15일 전북도에서 개최된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북의 위상을 빛낸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도정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1.18)에 맞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생명산업 육성을 목표로 농생명 고도화 및 의생명산업의 거점화, 생명서비스의 산업화를 통한 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포럼, 토론회 등을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올해 주요 업무 성과로 바이오 대전환기의 글로벌 생명경제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확장 신사업 발굴 및 유치’를 목표로‘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사업’ 등 신사업 발굴 및 유치를 통해 국비 31억 5천 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바이오 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소통채널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수출 유망 기업 육성을 통한 대표 기업육성으로 바이오 융합 혁신을 촉진하는 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바이오 특화 융합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의 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혁신도정상 선정부서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을 아동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우수상은 전북도의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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