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농촌 인력난 일손돕기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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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농촌 인력난 일손돕기로 해결한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6.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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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 6일 휴일을 반납하고 영농자재 및 육묘장·유류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60여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농협관내인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부안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부안읍 신흥리 지역의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면적 4만2940㎡ 하우스에서 블루베리 수확작업과 동진면 내기리 농가를 찾아 면적 660㎡에서 참깨순 솎기작업을 했고, 백산면 대수리 농가에서는 면적 4000㎡ 콩 심기작업을 했으며 주산면 동정리 농가를 찾아 면적 660㎡의 마늘수확을 해 도움이 됐으며, 부안농협의 농촌일손돕기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영세농가, 고령농가, 부녀자농가에 시간이 허락 되는 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것이며, 이와 함께 농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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