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7일 본사 교통본부와 함께 ‘여름철 빗길사고예방 테마’로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6월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매월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은 운전자들에게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잠깨우는 왕눈이 등을 건네고 졸음운전 예방과 빗길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및 화물차보유업체를 찾아 교통안전 대면 홍보 및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본부는 “매월 교통안전의 날을 통해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분들께서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사전 점검 및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