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타트업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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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마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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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와 창업패키지사업 참여기업 등 전북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8~9일 양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타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혁신 스타트업 160개사가 참여해 협력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당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전략 특강 및 스타트업 트랜드 특강, 스타트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Meet-Up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 Meet-Up에서는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예비창업부터 초기, 도약, 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성장단계별 기업들이 참여하는 ‘로컬 혁신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해 참여기업들의 사업성공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지역의 창업ㆍ벤처에 대한 열기 확산 및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인 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했던 선배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성장단계별 비즈니스모델 수립 방안, 마케팅·판로구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관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태용 청장은 “이번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 간,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간 폭넓은 소통과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전북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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