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7일 남원결창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건희 직원은 예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조합원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관의 방문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을 성공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
박근규 이사장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신속한 대처로 조합원님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신협은 자산 2,573억, 조합원수 1만6,528명으로 1973년 복지사회 건설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설립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 플랜사업, 초·중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을 위한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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