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바이오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수출시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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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바이오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수출시장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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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전북도 지원을 통한 2023년 전북 바이오헬스기업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진흥원은 약 10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도내에 소재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 및 잠재시장 규모가 큰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을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단기적 정책의 하나로, 사업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드는 시제품 제작이나 인증·검증 절차 등에 막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기술고도화를 위한 국가사업 사업계획서 기획 및 선행연구 지원, 바이어 상담용 시제품 제작, 거래처 납품을 위한 상용화 인증(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 인증 획득 및 컨설팅 지원 분야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를 준비하고 있는 도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인증은 물론 해외인증에 초점을 두고 기업당 최대 2억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 알림마당(일반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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