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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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선 소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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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 ‘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투) ▲고창 쉼드림(고인돌) ▲부안 벗님넷(부안역사문화관) 등이다.
 
매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이용금액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농촌여행 정보와 숙박·체험, 기획상품, 프로모션 등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 (www.chamchamtri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6월에는 6·25전쟁 기념일, 현충일 등 그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할 날들이 많다”며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도내 역사 유적지와 농촌 마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코스를 기획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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