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제401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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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제401회 정례회 개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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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부터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7일 개회식에 이어 건의·결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 현안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지난해 수입과 지출 및 예비비 지출의 적법·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를 열어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결산안, 조례안 등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결산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된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개원 1년을 맞아 그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 등 도정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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