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는 지난 2일 장수군 계남면 명동마을 일대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수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일부 직원 등 13명이 참여해 ‘사과적과’ 즉, 여러개 달린 어린사과 열매 중에서 튼실한 사과 한 개만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정덕교 서장은 “장수경찰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농가에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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