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도시공원과·진서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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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시공원과·진서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6.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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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시공원과와 진서면 직원 20여 명은 5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서면 석포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후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 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마늘 적기 수확에 시름이 깊었지만, 직원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에 익지 않은 작업임에도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곤 진서 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속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창구를 통해 일손 돕기 인력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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