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5건, 기타안건 8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실로부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을 보고받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과도 연계해 기금투자계획의 평가체계 하에서 높은 등급을 받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단순히 기금 확보가 목적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창의적인 사업 계획의 마련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자 의장은 “올해 도입 2년차를 맞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하기 위해 집행부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인구위기 극복에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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