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관내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89개소(주사업소) 및 관외 8개소(분사무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여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의무 위반 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이에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와 관련된 부조리를 예방하도록 직업소개 사업자에게 법령 및 준수사항을 숙지시킬 것”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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