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도서관, 중장년 위한 독서살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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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도서관, 중장년 위한 독서살롱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5.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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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강연, 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진행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이 40대~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자도서관은 올해 ‘4050 책의 해 추진단’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에 선정돼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은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이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4050세대가 독서모임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장년층의 독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효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서살롱은 ‘두드리다 북(book)·판(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독서살롱을 위해 △고전 철학 강연(7월 6일) △현대 철학 강연(7월 20일) △판소리의 개요(8월 10일) △판소리 명인(8월 24일)을 주제로 총 4차례의 강연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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