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서 개최

독서문화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총 4회에 걸친 실무기획단 회의를 거쳐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를 ‘낯선 질문을 던지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시민들의 여정에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다시, 질문 곁으로’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서를 통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갈 기회를 제공할 ‘2023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는 독서와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질문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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