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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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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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진서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였다.
부안군 진서면은‘24년부터 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몸의 건강과 주민 간의 소통으로 인한 마음의 건강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서면의 주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과 고유자원 가치의 보존 그리고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지역의 활력을 충전하고 삶의 공간을 만족스럽게 바꿀것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문화·복지·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진서면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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