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정 바다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상태바
군산, 청정 바다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5.25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5일 2023년 바다의 날을 기념해 민관합동으로 신치항 및 새만금방조제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신치항 주변과 신치항에서 야미도까지의 방조제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를 비롯해 전라북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섬 주민, 그리고 바다환경지킴이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8톤을 수거했다.
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펼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매년 고군산에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