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진경여고, 국제요리 제과경연대회 3년 연속 수상
상태바
익산 진경여고, 국제요리 제과경연대회 3년 연속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5.25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는 교사 및 학생 10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3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전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농림축산부 등 22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해 매년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뤄지는 대회이다.

진경여자고등학교에서는 단품요리경연에서 송다영, 김슬기, 문주란, 전다은 학생이 팀을 이뤄 최우수상(협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했고, 3코스경연에서 박현영, 김슬기, 문주란, 전다은 학생이 팀을 이뤄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테이블서비스경연에서는 최희원, 최윤정, 김소은, 김희소 학생이 팀을 이뤄 테이블 셋팅과 테이블서비스경연으로 금상 및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요리경연에서는 김채아, 김슬기, 문주란 학생이 더운요리부문, 찬요리부문에서 각 금메달과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김성은 지도교사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학생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했고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