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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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5.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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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8월경 성충이 돼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해 수세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로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본격적으로 부화되는 5월부터~9월 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김영호 소장은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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