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수출협의회는 11일 전북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1,876만$의 농산물 수출을 이뤄냈다. 올해 6.6% 성장, 2,000만$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전북농협 수출협의회를 주축으로 수출촉진 워킹그룹을 이끌어가고 품목별 협의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강화해 전북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 6억$ 달성에 전북농협이 주춧돌 역할이 돼 을 농업인에게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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