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살기 좋은 교육환경도시 조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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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살기 좋은 교육환경도시 조성에 매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6.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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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잠재력 가진 인재양성 박차!

군산시가 살기 좋은 명품 교육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다방면의 인재양성을 위한 전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우선 시는 특성화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11년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으로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가 선정돼 도비 1억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는 2007년 7월 개강하여 2008년에는 전라북도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방학중에는 논술, 탐구 및 수학 특강을 집중 실시하고, 지도 강사와 1:1 질문시간을 별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내 학부모, 학생, 교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타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학력증진을 통한 군산 교육환경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전략산업 명장인력 육성사업 공모에서는 군산기계공고의 조선분야가 선정돼 총 4500만원의 사업비로 학교의 학습 기자재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미래 산업 수요에 대비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예․체능분야 우수인재 지원을 위한 전북의 별 육성 공모사업으로 대야초등학교 탁구와 제일중학교 축구가 선정되어 총 7,400만원의 예산으로 군산과 전라북도를 빛낼 수 있는 예체능의 별을 성장시키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맞게 다양한 재능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예산과 도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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