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평온한 일상 위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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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평온한 일상 위한 아름다운 동행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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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셉테드 업무
담당자 모여 워크숍 가져
환경 개선·정책 내실화 논의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11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도내 각 경찰서와 14개 시·군,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셉테드(CPTED, 범죄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환경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자의 심리 및 행동은 위축시키면서 피해자(일반인)의 안심감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의미) 업무 담당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예방 환경개선과 지역맞춤형 안전정책 내실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유공자 표창, 지역별 우수사례·의견 나눔, 셉테드 전문 특강, 소통과 화합마당,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별 의견 나눔 시간에는 ‘전북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발전방향을 위한 경찰과 지자체간의 공동협력 강화, 지역주민들의 실생활 보호를 위한 도민맞춤형 범죄예방정책 합동진단·발굴 등 현안업무 관련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양회선 생활안전과장은 그간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힘을 모아온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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