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2지구 정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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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삼학2지구 정비사업 착수!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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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군산 삼학2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공 휴게공간 조성 사업이 착수된다.

군산시는 지구내 토지등 지장물 보상이 85%정도 진행돼 빠르면 이달말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지역은 2004년도부터 공동주택건설을 추진했으나, 2009년 10월 주택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 출범하면서 재정악화에 따른 사업구조 조정으로 사업추진이 불가함에 따라, 군산시가 직접 정비구역안에서 공공공지 등 기반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현지개량 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 추진하고 있다.

소요되는 사업비 조달은 국비지원(50%)을 받아 7억26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녹지공간, 운동시설, 주민쉼터, 보행로, 광장, 주차공간 등을 조성한다.

그 동안 이 일대 주민들에게는 주택이 밀집되고 근접한 휴게공간이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군산시는 삼학2지구를 시작으로 금광 및 미원지구도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 테마가 있는 도시디자인을 통해 격조 높은 건강한 주거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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