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교통업무관련 주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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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교통업무관련 주민토론회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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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31일 순창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 20명, 교통경찰 13명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업무발전을 위한 군민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지역 주민이 교통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향후 교통안전 정책이 어떤 형태로 변화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민들이 바라보는 교통경찰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교통경찰의 불친절, 과잉 교통단속, 사고조사의 공정성, 불합리한 규제 및 교통안전시설 등 교통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예전에 비해 교통경찰의 비리와 불합리한 업무처리가 거의 사라졌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단속과 계도, 예방 및 홍보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채완 서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하고 불합리한 점은 즉시 시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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