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 출신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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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면 출신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 기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4.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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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출신인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이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액 기부자 23호에 이름을 올렸다.

 

순창군은 17일‘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 단체인 진성그룹 서영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4일 제61회 순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탁식에 이어 군은 서형배 회장에게 도농교류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순창군 생활군민증을 수여했다.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창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많은 향우가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고향인 순창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성그룹은 성씨엔씨(주), (주)진성산업, (주)진성이엔씨, (주)한성산업, (주)이엔케이, (유)전남투데이 6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구조물, 주철 맨홀, 스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순창군과는 2022년 10월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고 순창 지역사회 활력증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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