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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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 개소식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3.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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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개소를 통해 안정된 인력 및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30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된 인력지원 및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4명의 전담직원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지원서비스는 조선업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선업 구직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그리고 구직자와 채용기업에 대한 1:1 맞춤 원스톱 채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매월 ‘일자리 매칭데이’ 현장면접을 실시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구인기업은 우수인력 발굴과 고용활성화를 구직자에게는 면접과 취업의 기회를 부여한다.
더불어 조선업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숙련근로자 유출방지를 위해 고용활성화 플러스 사업으로 위해 내일채움공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신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해 조선업 구인난을 개선하고, 지역 내 기업체들의 맞춤형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고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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